한국연구진이 발표한 상온, 상압 초전도체 신물질

한국의 연구진이 발표한 상온, 상압 초전도체 신물질 "LK-99"를 둘러싸고 국내외 학계, 산업계에서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가 사실이라면 손실 없는 송전 시 스텝일 비롯한 SF와 같은 기술이 실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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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구 결과의 검증이 진행됨에 따라, 시뮬레이션에서는 초전도성의 가능성을 나타내지만, 실제로 LK-99를 만들어 봤던 실험에서는 초전도성의 재현이 불충분하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상세한 연구 내용은 2023년 7월 23일 "arXiv"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논문이 공개되었습니다.

1. LK-99는 납과 구리

초전도체가 되면 물질 내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글자 대로라면, 전자의 흐름을 나타내는 "전도"라는 말 앞에 "초"라는 말이 붙어서 "전자의 (굉장한) 흐름"정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전선이나 가전제품의 코드 등은 전기가 잘 통하는 구리가 이용되고 있지만, 구리에는 저항이 있어서 그 저항만큼 에너지 손실이 생깁니다.

 

PC의 CPU나 그래픽카드에서 발열이 생기는 것도 모두 저항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전도 상태에서는 전자의 흐름에 방해가 없는 무저항 상태가 됩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려면, 초저온 냉각이나 초고압력을 가하는 환경이 필요했습니다.

초전도체

그렇기 때문에 일상 환경에서 이 초전도 기술을 이용하기란 매우 어려운 기술이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초전도를 일으키기 쉬운 특수재료 개발을 위해 초전도 연구를 계속 진행해 왔습니다. 복수의 서로 다른 원자를 혼합한 경우, 원자끼리의 배열에 인터럽트나 연결 등, 예상외의 변화가 일어나 물리적 성질이 변화해, 초고압을 가했을 때밖에 볼 수 없었던 상태가 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양자에너지연구센터의 연구원들은 우선 납, 인, 산소, 황으로 이루어진 아파타이트라고 불리는 광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납 아파타이트에 구리를 혼합하여 "LK-99"를 만들어 냈습니다.

2. 연구 실험결과가 사실이라면 혁명적 사건

 

연구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LK-99"의 전도성을 조사한 바, 대기압 환경하에서도 불구하고 127˚c의 매우 높은 온도에서 전기 저항이 없어져 초전도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LK-99"를 자석 위에 올려놓았는데, 초전도의 특징 중 하나인 "마이너스 효과"가 발생하여 부유하였다고 보고 하였습니다.

 

이 연구와 실험 결과가 사실이라면 상온, 상압의 초전도 물질이 주로 납과 구리를 혼합한 겉만의 비교적 간다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게 되는 이른바 "혁명적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초전도체가 개발되면, 자기 부상열차, 손실 없는 송전 시스템, 발열 없는 PC시스템 등등, 응용분야가 무궁부진 할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체

3. 결론

이번 연구를 진행한 퀀텀에너지연구서 특이 검증 샘플을 제공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극소량만 생산되는 샘플을 달라고 하는 것은 실례"라는 이상한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상온, 상압 초전도체가 확실하다고 말하고 있으면서도 10년 이상의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것으로 봐서 학계에서는 이번 연구를 부정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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