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을 하게 되면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당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체내의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작용을 하여, 흡연하면 당뇨에 걸리기 쉬워지게 됩니다.
단순히 담배 피우는 양을 줄이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완전히 금연해야지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 흡연이 당뇨에 미치는 영향
흡연하면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혈당을 상승시키고, 체내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는 2개의 작용이 당뇨병에 관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흡연에 의한 혈당이나 인슐린, C펩티드에 대한 급성 작용을 검토한 연구에서는 흡연 테스트 결과, 비흡연자에게서도 혈당치의 상승이 확인되지만, 흡연자에게서 그 정도가 더 두드려집니다.
이는 만성적인 흡연으로 인해 인슐린 감수성이 저하되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2. 흡연과 당뇨 합병증의 위험
당뇨병 환자가 흡연을 하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당뇨병성 신장 질환 등의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당뇨병에 의한 신경장애나 망막증도 흡연에 의해 발병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배를 아무리 조금만 피운다고 하더라도 혈소판 응집과 같은 유해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한 흡연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당뇨환자가 아니더라도 완전히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연하고 있는 사람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최우선적으로 금연해야 한다고 합니다. 완전히 금연 후 약 2년 정도가 경과하면 건강 상의 긍정적 효과가 명확해진다고 합니다.
당뇨병 지속 기간이 길어질수록 당뇨 합병증의 심근경색 등의 위험은 점점 커지기 때문에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은 반드시 금연하고 식생활과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입니다.
3. 권련형 전자 담배라면 괜찮을까?
불을 붙이지 않는 권련형 전자담배는 액상전자담배처럼 수증기를 빨아들이는 것이지만, 일반 담배처럼 담뱃잎을 종이에 감아 사용하기 때문에, 불이 붙어 나오는 이물질은 적어지겠지만, 니코틴이나 타르는 거의 그대로 흡입되므로 일반담배와 거의 다를 게 없습니다.
4. 결론 및 요약
협연은 당뇨병 발병 리스크를 높이고, 또한 동맥 경화나 심근경색, 골다공증 등의 당뇨 합병증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생활 개선과 적당한 운동 등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완전한 금연을 해야만 당뇨병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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