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구마의 효능
혈압 조절
일의 스트레스나 과음과 흡연 등은 혈압을 급상승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 베타 차단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고구마를 먹는 것이 좋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영국의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고구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혈압을 대폭 낮추고 스트레스의 영향을 완화하기에 충분한 양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칼륨은 혈압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보고되어 있기 때문에 고혈압의 예방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붓기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신체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해주는 것이 "칼륨"인데, 고구마의 칼륨 함량은 100g 당 약 470m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에만 있는 '야라핀' 성분
이것은 정백미 100g 당 칼륨 함량(약 88mg)과 비교하면 약 5.4배나 됩니다. 장내를 깨끗이 해 주는 식이 섬유와, 「야라핀(jalapin)」이 고구마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야라핀"은 고구마를 자르면 단면에서 나오는 하얀 액체를 가리키며, "고구마에만 포함되어 있으며 위 점막을 보호하고 배변을 촉진시켜 변비에 효과가 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의 껍질에는 이 "야라핀"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데, 순환기 분야에서 신뢰도가 높은 미국 오하이오 주에 있는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연구에 따르면 "고구마는 세계에서도 유수의식이 섬유를 포함한 음식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건강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연구 결과도 보고되었습니다.
암예방 및 면역력 강화
β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하여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거나 시력 유지, 암 예방 기대, 면역력 강화 등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작용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미국 국립위생연구소의 연구에서 고구마는 에이징 크림의 유효 성분이기도 한 비타민 A의 권장 섭취량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고구마에는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 A의 774% '와 '비타민 C의 53%'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이 있다는 것을 다양한 연구로 발표되고 있는 자료에 보면, 「비타민 E」가 성분에 포함되어 있어 체내의 탄수화물의 산화를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고구마 100g에 포함된 마그네슘은 약 24mg로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대사하고 식욕을 안정시킴으로써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암의 발병 확률을 상당히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공중 보건 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베타카로틴을 많이 포함한 식사는 전립선암의 위험을 최대 40% 감소시킨 결과를 이끌어낸 연구도 있으며, 또한 고구마에 포함된 비타민 C에 의해 암 발생 원인 중 하나인 활성 산소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숙면 촉진
잠을 자고 싶어 침대에 누워도 좀처럼 잠을 잘 수 없는 밤은 불편을 넘어 고통스럽기까지 합니다. 머릿속으로 산양의 수를 세어도, 캐나다의 배낭 박사가 개발한 「인지 셔플 수면법」을 실천해도 아무 의미도 없었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고구마에는 숙면에 좋은 영양소인 비타민 C, 트립토판, 칼륨, 마그네슘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면 숙면하게 될 날들도 그리 멀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떤 음식이라도 과식하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지만 다른 것을 먹어서 비만해지는 것보다는 좋을 것입니다.
2. 결론 및 요약
고구마를 취향대로 먹겠다거나 해서 프라이로 튀기거나, 스위트 감자파이 등 달콤한 디저트로 만들어 버리면, 더 이상 이른바 "건강한 먹거리"가 아니게 되어 버리게 되니 조리에 주의하길 바라며, 껍질째 먹여야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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