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걸리지 않고 오래 사는것은 사람들의 오랜 바램중의 하나 입니다. 평소 특별히 아픈곳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중에서 건강한 삶, 즉 "섭생"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섭생"이란 말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아래와 같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잘하여 오래 살기를 꾀하
는 것.'입니다.
하지만, 섭생은 '채소위주의 섭생'등 처럼, 좁은 의미로 '무엇을 먹는다'는 의미인 '섭취'의 의미로 쓰일때가 많습니다.
물론 원래의 의미는 위에서 언급한, '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잘하여 오래 살기를 꾀한다' 라는 뜻 이지만, 그 의미에 '섭취'의 의미가 포함된다는 말입니다.
저도 부모님께서 가끔 "사람은 섭생을 잘 해야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곤 하는데, 이때 섭생의 의미도 섭취의 의미인 것입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적당량만 섭취하여, 되도록 많이 움직이고, 숙면을 취하여 건강을 보전 하는것을 모두 통틀어 섭생 이라 할수 있습니다.
옛말에 '대추나무에 대추가 많이 열리게 만들려면 염소를 묶어 놓으면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염소를 나무에 묶어 놓으면 가만히 있지않고, 이리 저리 고삐를 당기며 나무를 계속 흔들어 댑니다.
그러면, 대추나무는 위기감을 느껴 본능적으로 대추에 열매를 많이 맺게 하여 씨앗을 많이 만들게 되는 이치 로, 우리의 몸도 같은원리로 노자(老子)는 이런 원리인 "귀생(貴生)과 섭생(攝生)"을 이야기 했습니다.
몸을 적절히 고생시키게 하는, 즉 정당한 운동과 더불어 건강한 식단은, 예전부터 전해내려오는 무병장수의 기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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