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기준온도
열대야 기준은 명확히 몇 시부터 몇 시까지의 정의는 없지만, 보통 18시(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C이상인 날을 말합니다.
하루 낮 최고 기온이 33˚C 이상 올라가는 폭염의 무더운 여름의 날씨라면, 밤이라도 열대야 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열대야 현상은 10년 전, 20년 전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열대야 극복방법
열대야 극복방법1. 에어컨을 수면모드로 하고 잠자기
너무 덥다고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고 자면 너무 급속한 냉방으로 오히려 숙면을 해칠 수 있으며, 자칫하면 감기에 걸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취침모드로 해놓고 타이머를 맞추어 온도가 내려가는 새벽시간에는 꺼지게 하고 거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대야 극복방법2. 선풍기 틀어놓고 잠자기
선풍기를 틀고 얼굴쪽에 바람이 오도록 고정하고 잠을 자면 안 됩니다. 그러면 산소부족 현상으로 자칫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선풍기를 틀어놓고 잠을 청할 경우에는 적당한 풍량으로 하고, 반드시 회전으로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열대야 극복방법 3. 잠들기 1~2시간 전에 온수로 샤워하기
보통 더우면 찬물로 샤워를 하지만, 찬물로 샤워를 하면 당장은 시원하고 기분 좋지만, 잠자기 1~2시간 전이라면 샤워는 온수로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찬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자율신경계가 긴장하게 되고 혈액순환도 원할지 못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해 오히려 숙면을 해칠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전에 대략 38~40˚C정도 되는 온수로 가볍게 샤워를 하면, 서서히 열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발생하여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열대야 극복방법 4. 30분 이상 걷기
낮 동안에 햇빛을 최지 못하는 경우에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서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더운 여름 한낮에 땡볕 밑에서 걷기나 운동을 한다면, 온열질병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이른 새벽이나 초저녁즈음에 운동하는 것이 좋고, 너무 격한 운동 또한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피하고, 가볍게 걷거나 천천히 조깅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대야 극복방법 5. 몸을 왼쪽으로 하고 자기
잠자리에 들 때 바로 누워서 자기보다는 왼쪽으로 누워서 자게 되면, 위액역류현상을 줄여 주어 소화불량이나 역류성식도염의 숙면방해로 부터 어느 정도 보호된다고 합니다.
또한, 심장도 몸의 중심에서 약간 왼쪽으로 위치해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자세를 잡고 잠을 자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결론 및 요약
한여름밤 열대야는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 열대야을 극복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참고하시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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