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이란?
다한증은 손바닥과 얼굴, 머리, 겨드랑이, 발바닥등의 국한된 부위에 다량의 땀이 보이는 질환입니다. 전신에 많은 땀을 흘리는 "땀 흘림 체질"과는 구분됩니다. 다한증의 용어도 잘못 보도되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 혼란스럽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긴장·불안등의 스트레스로부터, 일시적으로 교감 신경이 잘못되어 다한증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특히 오해가 있는 것은 다한증은 '신체이상 질환'이며 '정신이상'이 원인이 아닙니다. '슬플 때 눈물이 분비되는 것과 같다'가 아닙니다. 표준 발한과 달리 병적 발한이 다한증인 것입니다.
다한증 증상
다한증이 발병하는 시기는 주로 소아기이며,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계속됩니다. 일반 소아 질환에서는 15세경에는 병상이 진정되는 질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소 다한증은 노년기까지 평생에 이릅니다. 항상 땀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다한과 무땀의 상태가 번갈아 보이기도 합니다.
정신적 긴장과 체온 변화(운동 시에 환경 온도의 상승)를 계기로, 다한이 되는 증상도 종종 보입니다. 발한 부위는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안면, 머리의 다섯 부위에 많이 발병하고, 보통 여러 부위에 땀이 나타납니다.
구체적인 증상으로서, 학교에서는 답안 용지가 땀으로 찢어져 연필 쓰기를 할 수 없게 될 정도로 손바닥에 발한되기 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고, 체육에서는 철봉·구기운동이 어려워지며, 포크댄스 등 타인과 접촉하는 행위는 피하게 됩니다.
다한증에 안좋은 음식
손바닥의 땀과 얼굴, 머리, 겨드랑이, 발바닥의 땀은 자율 신경 중 하나인 교감 신경 활동에 의해 유도됩니다. 매운 것이나 신맛이 강한 것은, 교감 신경의 기능을 우위로 하는 작용이 있어, 먹으면 땀을 흘리기 쉬운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다한증에 고민하는 분은, 이러한 자극물의 과잉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 카페인도 자극물과 같이 교감 신경을 우위로 하므로, 커피나 홍차 등은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유의합시다.
다한증 예방 및 치료
그리고, 적당한 음주량을 지키거나, 흡연을 삼가거나, 적절한 시간대에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거나, 이러한 생활습관의 개선도 교감신경을 우위로 하지 않기 때문에, 즉 다량의 땀을 흘리지 않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 할 것입니다.
또한 마음과 몸을 릴랙스 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능숙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것도, 다한증의 예방에는 유효하므로 긴장 상태에서 벗어날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신경장애나 당뇨병을 비롯한 질환이 원인의 경우는, 지금까지 소개한 치료법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원인에 접근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결론 및 요약
땀은 우리 몸의 SOS 사인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상을 느끼면 우선은 전문의에게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다한증에 의해 사람과 잘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없을 정도의 상태에 빠지면, 발한에 대한 공포나 불안을 느끼고, 정서가 불안정해지는 리스크도 있으므로 발한에 의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면, 그 취지도 의사에게 상담하고 약을 처방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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