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통증 원인 : 하지정맥류

 

종아리 통증 원인

종아리 통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단지 근육통처럼 보이더라도 실은 심각한 질병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통은 스포츠 등으로 손상된 "근육 섬유"라는 것이 복구될 때 발생합니다. 근육을 크게 늘릴 때 통증을 느끼기 쉽고, 종아리 통증의 경우는 달리기나 계단을 내려가거나 했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종아리

 

통증은 근육에 부하가 걸린 몇 시간 후, 혹은 1, 2일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 며칠 만에 통증이 완화됩니다. 다만, 통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거나 붓기 등이 보인다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통을 빨리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근육을 쉬게 하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아리 통증

종아리 통증 대처

통증이 있는 동안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하지 말고, 근육에 부하를 가하는 움직임을 최대한 피하며, 충분한 수면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 혈행을 촉진하면 피로 물질을 흘려내는 것과 동시에, 근육이 영양분을 흡수하기 쉬워져,  통증을 개선하기 쉬워집니다. 

 

휴식

 

종아리 통증에 좋은 음식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목욕, 마사지,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식사도 중요합니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함유한 닭고기, 참치, 콩, 계란, 우유와 근육의 대사를 지원하는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유 치킨 참치

 

종아리 통증 : 쥐나는 증상

종아리에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근육통뿐이 아닙니다. 다른 부상으로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종아리의 경우 주로 허벅지 이두근 안쪽에 있는 근육의 부분 단열로, 대부분은 스포츠 중, 근육에 급격하게 강한 힘이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증상으로는 종아리 안쪽의 중앙 상부에 통증이 있으며, 붓기를 동반하고, 내출혈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처법은 우선 환부를 식혀 염증을 진정케 하고, 붕대 등으로 테이핑을 하여 압박합니다. 또한 붓기와 부종을 줄이기 위해 발아래에 쿠션이나 수건 등을 넣어 다리를 신체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 유지하게 합니다. 스포츠 중이나 취침 중, 또는 기지개를 켤 때 종아리 근육이 경직되며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보통 '쥐가 났다'라고 표현합니다.

 

다리 쥐

 

원인은 피로, 추위, 운동 부족, 수분 부족, 스포츠시의 근육 피로, 근육의 수축과 느슨함에 관련된 미네랄의 부족 등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종아리의 부종은 어떤 이유로 혈액과 림프액의 흐름이 나빠질 때 발생합니다. 종아리에 머물러 버린 혈액이나 수분이 쌓여 버리기 때문에, 누르면 통증을 동반합니다.

 

자각이 별로 없어도, 정강이를 누르면 손가락의 누른 흔적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양말의 자국이 다리에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는 것 등으로 증상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의 힘이 약해져 수분이 하지에 모이기 쉬워지는 심부전에서도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 정맥류

하지 정맥류는 다리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꼬아져 보이는 상태가 되는 질환입니다. 어떤 요인으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류에 장애가 일어나 혈액이 다리에 역류해 버리는 것이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그 결과, 혈액이 다리에 정체하고, 정맥(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관)이 확장되고 구부러져 버립니다. 

 

하지정맥류

 

다리 정맥류는 장기간의 서있는 일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쭉 같은 자세로 너무 근육을 사용하지 않는 미용사, 조리사, 판매원, 교원 등 일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많이 보입니다. 그 외 임신에 의해 복압으로 정맥이 압박된 경우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하지 정맥류는 여성환자가 많고, 유전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 정맥류는 거의 종아리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정맥류

 

혈관이 눈에 띄고 부풀어 오르고,  통증, 가려움, 부종, 습진과 색소 침착이 보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은 오후부터 저녁에 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명과 관련된 중대 질병은 아니지만, 진행하면 종아리의 처짐이나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중증화된 경우에는 피부의 변색이나 염증이 일어나 궤양이 되어, 특히 여성의 경우 미용적으로도 좋지 않으며 개선에 수년이 걸릴 수도 있으므로 빨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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