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추 효능
장 건강 및 변비예방
요즘 밭에서 상추가 무럭무럭 자라서 상추 풍년인데요, 상추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예방해 주고, 미네랄과 식이섬유는 장 건강과 변비에 효능이 있습니다.
암 예방 및 피부질환 개선
상추의 비타민C,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의 불필요한 활성산소 제거를 돕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여드름이나 각종 피부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뼈 건강
상추에는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하여 뼈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중장년은 골다공증 예방효과를 볼 수 있고, 성장기의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뼈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K는 뼈의 골밀도를 높여주어 뼈 관련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긴장완화 및 불면증
밭에서 상추를 따다 보면, 떼어낸 곳에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이 진액에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락투카리움은 긴장완화와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력 건강
상추에는 시력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제인 '제아잔틴'이 함유되어 있어, 이는 노화로 인한 황반 변성을 예방하고, 시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숙취해소
상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들과 미네랄 성분과 수분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술자리에서 고기를 안주로 먹는다면, 상추로 쌈을 싸서 먹으면 이모저모로 좋을 거 같습니다.
2. 상추 부작용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상추를 섭취하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혈액 희석제를 복용 중이라면 상추를 먹기 전에 의사의 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 시든 상추 살리는 방법 : 초간단 팁
상추를 사다가 놓고 아차하고 며칠 지나버리면 시들어버리기 일쑤인데요, 이런 시든 상추 버리시나요? 이젠 버리지 말고 다시 살려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50˚c의 따뜻한 물에 시든 상추를 5분 정도 담가주었다가 꺼내면 시들었던 상추가 거짓말처럼 되살아 납니다.
상추가 시드는 이유는 상추 속의 수분이 사라졌기 때문인데요, 따뜻한 물에 담가줌으로써 상추 표면의 기공이 개방되고 상추가 다시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신기 방기 합니다. 여러분도 꼭 활용해 보세요.
4. 결론 및 요약
여름 제철 음식인 상추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시든 상추를 살리는 법까지 다양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상추는 쌈으로 먹어도 좋지만, 먹기 좋게 뜯어서 발사믹식초만 넣고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값도 싸고 영양만점 상추와 함께 건강한 여름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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