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우산 몇 개씩은 두고 쓰는데요, 우산을 사용하고 나서 고장 나면 버리게 되는데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우산 버리는 방법과 간단히 고장난 우산 재활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우산 버리는 방법
종량제 봉투에 우산 버리는 방법
우산은 비닐이나 방수천, 플라스틱과 철 등의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부위별로 잘 분리해 재활용 쓰레기에 버려주면 되는데, 분리하기 어렵다면 그냥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해도 됩니다.
우산을 재질별로 분리하여 배출
1. 우산의 비닐 또는 천 부분과 철로 된 살과 대를 분리합니다.
2. 분리한 비닐은 비닐류로, 천은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배출하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합니다.
3. 철로 된 살과 대는 철류로 분리 배출 합니다.
3. 손잡이가 분리된다면 나무는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류로, 나무로 돼있다면 일반쓰레기로 배출합니다.
4. 손잡이 부분의 분리가 어렵다면 '대'부분의 철류로 같이 배출합니다.
2. 우산 버릴 때 주의사항
우산은 우산살 부분의 끝이 날카롭기 때문에 멋대로 펴지거나 하면, 수거하시는 분들이 자칫 다칠 수 있으니 펴지지 않도록 살과 대부분을 끈으로 묶어서 배출합니다.
3. 고장 난 우산 재활용
우산천 재활용
고장 난 우산의 우산천은 잘 떼어서 가방이나 배낭의 방수 덮개로 쓰면 좋습니다. 우산천은 장 볼 때 에코백의 형태로 간단한 재단과 바느질로 만들 수 있습니다.
4. 고장난 우산 무료 수리
지자체에서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수선센터를 운영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못쓰게 된 양산이나 우산을 기부하면 고쳐서 필요한 곳에 기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5. 결론 및 요약
가끔 길을 가다 보면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버리진 고장 난 우산이 보이곤 합니다. 이런 우산들은 미관상도 좋지 않고,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날카로운 우산살 부분에 자칫 다칠 수 도 있습니다.
고장 난 우산은 재질별로 잘 분리하여 배출하고, 무상 수리 서비스를 하고 있는 지자체가 있다면 그곳을 활용하여 수리하여 쓰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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